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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홍성군 보건소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란?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은 정상범위에 있으나 유난히 주의가 산만해서 놀이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발생빈도는 학령기 (6~12세) 아동의 3~5%이며 남자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아동은 학업수행에서 어려움을 보일 뿐 아니라 행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또래 관계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말 안 듣는 아이’라는 평을 종종 듣게 된다.

원인

지금까지 그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뇌에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에 문 제가있거나 뇌손상이 원인일수 있으며 부모 중 한쪽 또는 모두에게 ADHD가 있다면, 자식에게도 ADHD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

주의력 결핍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집중하여 한 가지 과제나 활동에 몰두할 수 없다. 실수를 자주 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마치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숙제를 잊어버리는 일도 자주 나타난다. 공부할 때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5-10분이 지나면 꼼지락거리거나 딴 짓을 한다.

과잉행동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제자리에 앉아있지 못한다. 끊임없이 활동하고,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하기도 한다.

충동성

질문이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하거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며 사회적, 직업적, 학업장면에서 장해가 될 정도로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사고가 나기 쉽고, 결과를 예상하지 못하여 위험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치료

치료에는 약물치료, 부모교육과 상담, 가족치료, 놀이치료 또는 인지-행동치료, 사회성 훈련, 특수교육 등 있으며 이중 약물치료와 부모상담 및 교육은 치료에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