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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지금 홍성은?

지난전시

  • 창작스튜디오 제3기 입주작가 유영주 개인전
    창작스튜디오 제3기 입주작가 유영주 개인전
    • 기간2019-11-05 ~ 2019-11-14
    • 장소기획전시실
    • 내용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3기 입주작가 유영주 개인전
    • 상세정보유영주의 행위는 사회적 관계 안에서 타자와 적절한 '사이'를 두면서 '사이'를 좁힌다. '사이'가 이런 행위를 통해 사라지지 않으며, 다만 좁혀지고 멀어질 뿐이다. '사이'란 타자에게 여전히 낯설고 자기 자신에게 명확할수록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사이'는 '사이'로 그저 존재할 뿐, 좁혀져야 마땅하지도 않거니와, 멀어지는 것이 당연하지도 않다. 그 '사이'를 어떻게 사유하는가에 따라 '나와 너'의 관계가, '서로-관계'로써 근원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 관계의 이해로부터, 파악되는 인간관계의 아름다움은 근본적인 좋음의 의미로 드러난다. 이렇게 드러난 좋음(good)은 무엇을 좋아함(likeness, enjoying)과 거리가 멀다. 유영주의 자기 검열의 방식으로 작업은 이 '좋음의 좋아함'과 '좋아함의 좋음'을 변화시키면서 혼용된다. 이 변환(變換:바꿔 고치다.)은 작가가 멈추게 하는 '때와 곳'으로부터 생동감을 가진다. 유영주는 맥락을 구성하고 지켜내기 위해 오랜 사유방법을 여과 없이 사용한다. 그것은 바로 관찰을 토대로 하는 대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 관찰하는 일은 일상(日常:불변으로 여기는 신뢰부터 반복을 이해함)의 신뢰가 만들어 낸 '사이'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사이'를 보면서, 보았던 것이거나 보았음직한 것을 다시-신뢰하는 것은 삶이 그만큼 넓혀지고 깊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이섭(미술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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