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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김좌진 장군 항일유적지 답사2(1991. 12. 21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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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유형안내
제목 백야 김좌진 장군 항일유적지 답사2(1991. 12. 21 ~ 12.28)
촬영일자  2002-08-20
등록일자  2002-08-20
카테고리 역사/문화재
등록부서  홍성군청
키워드  
공공누리 유형
제유형:
제유형
사진 설명 1991년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지인 청산리, 백운평, 천수동, 어랑촌등지를 답사 순례하기 위한 홍성군 방문단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청산리대첩은 독립군이 1920년 10월 21일 아침부터 10월 26일 새벽까지 6일간 중국 길림성 화룡현 이도구와 삼도구 일대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김좌진장군 휘하의 북로군정서 독립군과 홍범도장군의 부대원 3,000여명은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서 편성된 일본군 동지대(東支隊) 5,000여명과의 전투에서3,000여명을 살상하였다. 이 대첩은 독립군 전쟁중 빛나는 승리이며, 또한 독립군은 물론 온겨레의 사기앙양과 독립정신 고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986년 화룡현 주민이 세운 목비 전적기념비에는 홍범도 장군만이 기록되어있고 김좌진 장군에 대한 설명은 빠져 있는데 이는 백야 장군이 고려공산당원의 흉탄에 서거하신후 중국이 공산당에의해 사회주의 국가로 탈바꿈하면서 기록이 의도적으로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 안내원도 백야 장군에 대한 역사를 최근에야 알았다고 한다. 기념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자리였다.

사진은 나무로된 청산리 항일전적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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