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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채현병)는 덴소풍성(주) 최순철(57세) 대표이사 초청으로 지난 10월 31일 경남 창원시 창원공단내에 위치하고 있는 덴소풍성 본사공장을 홍성군 기업유치단 3명과 함께 방문하여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덴소풍성 주식회사는 공장면적 5만㎡ 규모에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200명의 종업원과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현재 은하면 금국리에 조성중인 풍성전자 주식회사와 관련이 있는 대기업 수준의 유망기업이다.
군은 풍성전자 협력업체를 홍성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덴소풍성 주식회사를 방문하였으며, 풍성전자의 협력업체수는 50개업체로 이중 20여업체가 홍성으로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군수는 덴소풍성 최순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5명의 협력업체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업체가 홍성으로 이전시 입지안내 등 각종 행정지원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협력업체 사장들은 홍성군의 지원대책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많은 협력업체들이 홍성으로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성군수를 비롯한 기업유치단은 덴소풍성 창원공장을 방문하기 전에 우수기업 안내책자 및 입지안내서를 사전에 준비하여 협력업체 유치와 홍성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서해안 시대에 즈음하여 홍성군 기업유치 활동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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