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신목대제 거행 ‘면민의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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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결성면 총무팀 조회수51 등록일2021-06-15

결성면은 지난 14일 결성 형방청에서 결성면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목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신목대제의 초헌관에는 황선돈 결성면장, 아헌관에 최언호 홍성공고교장, 종헌관에 이천범 결성농협 조합장이 맡아 제향을 올렸다.

신목은 그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결성읍민이 수호신으로 숭상하여 신목제를 지내왔으며,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을 기하여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기행 결성면문화재보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민의 안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결성동헌 일원에서 단오절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떡 메치기 등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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