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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Q 제일 밝은 별이 된 할아버지에게

작성자백서현  조회수236 등록일2022-09-10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 나 할아버지
첫째 손녀 백서현이에요.
오늘로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2년째 되는날 이네요...
그리고 전 15살 이에요 ㅎㅎ 많이컸죠?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13살 이었는데...
할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 제사 지낼때마다 할머니,삼촌,엄마,이모부,이모,엄마... 모두가 소리내지 않고 울어요...
그만큼 할아버지가 보고싶단 거겠죠?
저 역시도 보고싶어요.
작년 까지만 해도 친구들이게 정신 팔려있어서 할아버지 생각 해도 '보고싶다' 이 생각 뿐, 울지는 않았어요...
너무 죄송스러워요... 그리고 왜 요새 제 꿈에 안나오는지 모르겠어요. 2021년 초반 까지만 해도 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할머니와 같이 살던집이 나와서 추억을 되돌리는 것처럼 기쁜꿈을 꾸었는데...
왜 안나와요... 난 아직도 할아버지 목소리,얼굴이 내 주위에 맴도는거 같아요..
어떨때는 길가는 할아버지들이 내 할아버지들 같고
친구들중에서 아직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은 애가 있었다면, 저는 그 애가 너무 부럽고 질투도 났었어요.
왜 우리 할아버지만 일찍 가신거지,쟤네 할아버지는 살아 계시지, 이런 생각 이 났었어요.
그래도 할아버지 사랑해요.
우리 70,80년 뒤에 하늘에서 봐요. 하늘에서는 죽음이란게 없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할아버지를 잃고 싶지도 않고요... 아 ! 그리고 할머니는 잘 지내셔요. 다만 당뇨병이 조금 있으시데요.. 할아버지가 할머니 안아프게 하늘에서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진짜로 사랑해요.
그리고 제가 할아버지 보고싶어서 운다고 할아버지도 따라서 우시면 안되요 ! 그럼 전 진짜로 갈게요.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