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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홍성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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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구절암

구절암
  • 문화재명 구절암
  • 종별 충남 전통사찰 83호
  • 지정일 2005.1.20
  • 주소 충남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218번길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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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구절암(九節庵), 혹은 칠절사(七節寺)로 전해오는 사찰은 구항면 지정리 지석마을의 뒷산인 보개산(寶蓋山) 남동쪽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사찰이 자리한 보개산은 홍성의 진산인 월산이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형성한 두 개의 봉우리, 즉 동쪽의 남산과 서쪽의 보개산 중에서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봉우리다. 이 서쪽 봉우리의 남동쪽 정상부에 구절암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구절암(칠절사)은 백제시대에 처음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사력(寺歷)은 알지 못한다. 다만 강희(康熙)라고 새겨진 조선시대 기와편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강희가 연호로 사용된 청나라 강희제의 재위 기간인 1662년~1722년 사이의 어느 시기인가에 창건된 것으로 믿어진다. 처음 창건된 후, 어떻게 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불기(佛紀) 2512년에 작성된 것으로 되어 있는 중건기에 따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현재, 200여 평 남짓한 사역(寺域)내에는 법당 건물 1동을 비롯하여, 산신각 1동 및 요사채 1동이 있으며,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마이여래좌상이 남아 있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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