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하늘로 보낸지가 2년째 되어가지만. ㆍ
엄마는 아직도 아픈 너의 모습이 계속 눈앞에 떠올라
잠을 못 이룬단다ㆍ 나의삶은 수민이의 백혈병 투병의세월과 그이후의 삶으로 나누어지고 있단다 ㆍ 나의모든 삶 자체는 너였단다ㆍ
수민이가 엄마를 살게 해줬고 기쁨이였고. 행복이였어 ㆍ너무나 보고 싶지만 ？그동안 많이 아팠을 너였기에 천국에서는 아프지 않을꺼라 생각해서 엄마가 참아야지 우리딸 보고 싶어도 ~~
장애로 태어나 15살되던해에 3년동안 골수백혈 투병하고. 1월 생일날 장례를 치뤄야 했지만 ~~.
항암을 수차례하며 조혈모 세포이식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고비를 넘기며 3년동안 버텨준것만으로 기적이였지 ~~사랑하는 수민아~~
불러도 부르고 싶고 너무나 그리운 내딸~~이마음을
어찌다 표현할수 있을까~ㅠㅠ
우리수민이는. 세살처럼 어린 지능이였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지~ 엄마에게는 세상제일 똑똑한 딸이였어~~내딸로 와줘서 고마웠단다 ㅜㅜ
하늘 영원한 안식처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할수 있도록 기도할께~~사랑해ㆍ수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