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농업인센터는 농림부 여성정책담당관실의 2002시범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 정착프로그램입니다.
여성농업인들이 철저한 직업의식과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 방과후 교실등을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여성농업인교육과 취미문화강좌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지역사회 지도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상의 다양한 고충상담안내를 통하여 여성농업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여성농업인센터는 그야말로 소외되었던 여성농업인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곳입니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의 주인은 이곳에 정착한 여성들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꼭 필요하고 센터를 통해 “신나는 농촌”, “신나는 여성”, “신나는 아이들”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여성농업인들이 생활하시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상담하고 안내합니다.농촌에 살면서 혹은 농촌으로 시집와서 답답한 마음을 어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으셨다면 언제라도 센터 상담소문을 두드리세요.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2,000권 정도 구비하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고 문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2002년도 8개월간 이용건수 7,000건)
바쁜 농촌 일손 때문에 방치되어질 수 있는 아이들의 방과후 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지도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생들의 문화활동과 보충교육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갑니다.
여성농업인 희망접수처
센터의 모든 교육이나,프로그램은 고착화된 것이 아닙니다. 정말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필요한 것이라면 의견을 수렴해서 실시할 것이며 별 필요없는 것이라면 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혼자라서 혹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배우는 곳이 멀어서 못하신 것이 있다면 센터희망접수처에 의견을 주십시오. 언제라도 소중한 희망사항으로 접수하여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한문이 배우고 싶다,음악회를 열고 싶다,연극구경을 하고싶다,그림을 그리고 싶다등등) 희망이 열정으로 모이면 현실이 됩니다.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잘 알려 농산물경쟁력에 도움을 주고자 하여 도시소비자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연대감을 진작시킨다. 주5일제근무의 본격적인 실시이후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에서는 농외소득도 하고 교류를 통해 센터의 후원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