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절)방법
남자의 앉은 절
-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큰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맞잡은 손으로 땅을 짚고 꿇어앉는다.
-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큰절의 경우 평절에 비해 몸을 조금 더 숙이고, 절을 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문다.)
-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한다.(큰 절의 경우 같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같은 절을 한번더 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앉은절을 하고 앉음으로써 절이 끝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전에서는 앉지 않고 그대로 물러난다. 조문의 경우에는 절을 마치고 서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남자의 선 절
-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 두 손을 양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 (큰경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숙이 숙인다)
-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은 절 (큰절)
-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잡는다.)
-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무릎을 꿇고 앉는다.
-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 3, 2와 같이 일어선 다음 다시 3, 4, 3, 2, 1의 순서로 절한 다음 목례를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평상시에는 다시 앉아야 하지만 영전에서는 그대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은 절 (평절)
-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옆에 둔다.
-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양손의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 다시 앉는다. 앉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여자의 선 절
- 손을 양 앞에 둔다.
- 양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숙여 절을 한다.큰결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이 숙인다.
- 허리를 펴고 자세s를 바로 한 다음 목례하고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