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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홍성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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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지석묘

지석묘
  • 문화재명 지석묘
  • 종별 충남 기념물
  • 지정일 1982.08.03
  •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태봉리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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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지석묘란 선사유적의 대표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기의 묘제중의 하나이다. 그 특징은 지상에 여러개의 지석을 세우고 그 위에 거대한 바위를 덮어 봉분을 만드는 형식을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이곳 지석묘들은 은하면, 구항면, 결성면이 경계하는 낮은 구릉위 반경 3~4ha 이내에 분포하는 탁상식이다. 홍성군 구항면 은하면에 분포하고 있는 이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지역을 다스리던 추장급의 묘로 추정되며 상석 위에 커다란 바위를 올려놓은 탁자 형태로 북방식에 속하는 고인돌로 구항면 태봉리와 은하면 금국리에 각각 1기, 은하면 학산리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구항면 태봉리에 있는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 중 1개가 빠져 나간 상태이고, 나머지 3개는 약간 무너졌으나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그 위에 올려 놓은 덮개돌은 길이 3.8m, 너비 3m이다. 이 고인돌로부터 약 7~8m의 거리 남쪽에 또 하나의 넓고 큰 바위가 있었는데 10여년 전에 깨뜨려 없앴으며, 당시 내부에서 마제석검(磨製石劍), 석부(石斧) 등이 출토되어 선사시대 문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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