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지금까지 천년을 한결같이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의 중심을 지켜오며 그 찬란한 천년 역사를 품에 안고 있는 내포의 큰 고을 홍주를 돌아보는 길 입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
서민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속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매봉재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홍주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주성길,
근·현대를 넘어드는 추억의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제이 무덤은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의미에서 처음에 구백의총이라고 하였다가 2001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면서 홍주의사총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매년 5월 30일에 의병들을 위한 추모제를 지냅니다.
홍주의사총 오른쪽에는 일본군과 싸우다가 순국한 의병들의 영혼을 모신 창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