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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홍성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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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홍성신금성

홍성신금성
  • 문화재명 홍성신금성
  • 종별 충남 기념물
  • 지정일 1998.07.25
  •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228-1외 15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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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평지에 가까운 낮은 구릉에 쌓은 성으로, 안쪽의 내성과 바깥쪽의 외성으로 구분되는 2중성이다. 신금성은 낮은 구릉지에 위치한 성으로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이 갖추어진 토성이다. 내성의 서쪽 벽은 흙 위에 200~270cm 정도로 둑을 쌓은 후, 그 위에 주로 적갈색 점토를 사용하여 1차로 흙을 층층이 다져 쌓고, 다시 그것보다 약간 높게 돌을 차례로 놓은 후 조개껍질이 섞인 사질점토를 이용하여 2차로 층층이 다져 쌓았다. 성벽의 기울기는 내성 서벽과 북벽에서 직각에 가깝게 나타난다. 평탄한 구릉에 쌓여져 평지성에 가까운 이 성은 행정적인 기능과 군사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방어용보다는 지역 집단을 통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지방 소재지의 일종으로 읍성의 형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여겨진다. 발굴조사시 수혈시설의 흔적 2개소와 저장고 4~5개소가 확인되었는데, 내부에서는 삼족토기(三足土器) 등 백제시대의 토기가 다수 출토 되었다. 이 내성이 쌓여진 시기는 점토층 내에서 백제시대 토기 파편을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작은 병(甁)조각이 나오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 초기인 것을 판단된다. 외성 남쪽 벽은 아랫부분에 돌을 차례로 놓지 않고 그대로 성벽을 쌓았다. 이 외성 남쪽 벽의 아랫부분 폭은 7.5m 이고 성벽의 남아 있는 높이는 3m이다. 신금성은 백제시대에 쌓 았다가, 후대에 기능상의 목적에 의해서 다시 쌓은 것으로 판단된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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