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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홍성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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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결성향교

결성향교
  • 문화재명 결성향교
  • 종별 충남 기념물
  • 지정일 1997.12.17
  •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707번길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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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향교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각 지방에 설립되었던 관립교육기관이다. 이 향교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건립여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만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초창 되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된 결성향교는 1623년(인조 1년) 도유가 가진(賈璡) 중수한 이래 여러차례의 중개수가 있었다. 1674년(현종 15년) 현감 남종표가 중수하였으며, 1699년(숙종 25년)의 중건과, 1763년(영조 39)의 개수, 1828년(순조 28년)의 개수, 1841년(헌종 7년)의 개수, 1865년(고종 2년)의 개수가 있었다. 1914년과 1922년에는 결성지역의 유림이 모은 기금에 의한 개수가 있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1959년 당시 홍성군수 이원양에 의해서 개수가 있었고, 1976년 결성지역 유림 115명의 성금으로 개수가 있었으며, 1983년 군수 김선규에 의한 개수, 1987년의 개수, 1995년 전교 최동호에 의한 개수가 있었다. 구릉지에 위치해 있으며, 외삼문 없어 전면에 명륜당을 두고 뒤에 대성전을 둔 전학 후묘식 배치이다. 명륜당과 동재 사이의 협문을 들어서면 좁은 명륜당 뒷마당이 나오고 곧이어 묘당공간으로 오르는 계단이 이어진다. 대성전이 있는 묘당공간에는 외곽으로 담이 둘러진 가운데 대성전을 두고 전면 서측에 조그만 제기고를 두고 있다. 가운데에 건물을 배치한 까닭에 대성전 앞마당이 협소해져서 공간적인 여유가 없다. 대성전에는 다른 향교와 같이 중국의 5성 4현과 국내의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명륜당, 제기고 등의 건물이 있다. 중심축선을 두고 명륜당과 내삼문, 대성전을 일직선 상에 배치하고 동측에 동재를 배치하였다. 서재가 없어 배치로 보면 비대칭이지만 중심건물로는 대칭을 이루고 있다. 명륜당 주위에는 담을 치지 않고 부분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더구나 서재가 없는 방향으로 넓게 터져 있어서 더욱 개방된 공간이 된다. 이 향교는 지형조건 때문에 중앙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협문으로 진입한다. 명륜당 앞이 경사가 급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건물로 진입하면 정리되지 못한 공간처럼 느껴진다.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선현들을 위한 석존제(釋尊祭)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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