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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변씨는 길주목사를 지낸 변성화(邊聖和)의 딸이자 전라수사 이유수(李儒秀)의 아내로, 남편이 병에 걸려 죽기 직전에 이르자 허벅지를 도려내 그 피를 마시게 하였다. 이러한 행적이 알려져 1822년(순조 22) 명정되었고,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절부변부인전(節婦邊夫人傳)』이 전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