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미술상은 충남 홍성 출신의 한국 대표 화가 이응노(호 고암, 1904~1989)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된 작가상입니다. 고암 이응노는 평생에 걸쳐 고전을 동시대화 하는 방법에 관해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탐구했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술을 꿈꾸었습니다. 고암미술상은 이응노의 예술적 실천에 공감하고 새 길을 탐색하는 작가를 찾아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 2012년 제1회 수상작가 오윤석
- 2014년 제2회 수상작가 배종헌
- 2016년 제3회 수상작가 박은태
- 2018년 제4회 수상작가 정정엽
- 2020년 제5회 수상작가 이진경
- 2022년 제6회 수상작가 임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