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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來路이응노의 집

7기 입주작가

창작스

‘젊은 이응노’의 예술적인 실험정신과 창작열의와 맞닿은 현대미술작가의 작업세계 확장

7기 입주작가

  • 입주작가 김영진 - 구분, 내용 정보제공
    구분 내용
    이름 김영진
    매체 설치
    이메일 the.eraser@daum.net
    경력
    • 개인전
      • 2021 《공간의 다섯 가지 형태》, 온수공간, 서울
      • 2020 《절묘한 균형-빈공간의 가장자리에서》, 청주시립 대청호 미술관, 청주
      • 2018 《여섯 개의 방》,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 2017 《보이지 않는 도시》, 상업화랑, 서울
    • 단체전
      • 2024 《기대의 물결이 가닿은 시선》, 팔복예술공장, 전주
      • 2023 《저마다의 속도로 유연하게》, 팔복예술공장, 전주
      • 2020 《또 다른 밤》, 금호미술관, 서울
      • 2019 《이름없는 말들》, 금호미술관, 서울
      • 2018 《이야기된 기호》,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 2017 《낯선 도착》,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 기타
      • 레지던시
        • 2024 이응노창작스튜디오 7기
        • 2023 팔복예술공장 6기
        • 2018-2020. 금호창작스튜디오 14기
        • 2017-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 선정
        • 2024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 선정
        • 2023 경기문화재단 창작준비지원 선정
        • 2021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 프로그램 선정
        • 2019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 전시지원 선정
        • 2018 복합문화공간 에무 전시지원 선정
        • 2017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 프로그램 선정
    주요작품
    • <배치를 위한 리허설>, 합판, mdf, 스티로폼, 아크릴 봉, 각재, 바퀴, 가변셜치, 2024

      <배치를 위한 리허설>, 합판, mdf, 스티로폼, 아크릴 봉, 각재, 바퀴, 가변셜치, 2024

    • <공간의 다섯 가지 형태>, 합판, 거울, 아크릴거울, 잉크젯 프린트, 가변셜치, 2021

      <공간의 다섯 가지 형태>, 합판, 거울, 아크릴거울, 잉크젯 프린트, 가변셜치, 2021

    • <빈 공간의 가장자리에서>, 각재, PVC, 가변설치, 2020

      <빈 공간의 가장자리에서>, 각재, PVC, 가변설치, 2020

    • <여섯 개의 방>,pvc, 가변설치,2018

      <여섯 개의 방>,pvc, 가변설치,2018

    • <보이지 않는 도시>, 책, 테이블, cctv, 영상,가변설치, 2017

      <보이지 않는 도시>, 책, 테이블, cctv, 영상,가변설치, 2017

    작가의 말 나는 대상을 지각하는 방식과 그 과정에 관해 의문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한다. 대상을 관찰하는 그 순간의 외형을 남기는데 이때 모서리와 같은 공간의 경계에 주목한다. 모서리는 접힌 면의 경계로서 공간의 형태와 구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대상의 실재성을 더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면 이 기록물들은 현재의 외형과는 멀어진, 과거의 흔적이 된다.
    그리고 이 쌓여진 흔적들을 자재로 삼아 내가 상상하는 공간을 만든다.
    나는 공간의 확장성을 실험하며 작업과 전시를 통해 이를 탐구해 왔다.
    그동안의 작업에서는 공간 내부의 오브제보다 상대적으로 고정적인 벽과 천장, 바닥과 기둥과 같은 건물 구조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신체를 통해 공간을 감각하고 구조화하여 관람자 스스로 각자의 공간을 상상하여 만드는 실험을 하였다. 최근에는 공간을 구성하는 사물의 배치와 이동, 그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의 형태로 관심이 확장되고 있다.
  • 입주작가 김진 - 구분, 내용 정보제공
    구분 내용
    이름 김진
    매체 입체, 설치
    이메일 jinkimceramics@gmail.com
    경력
    • 개인전
      • 2024 《땅의 감각》, 소원화랑, 인천
      • 2023 《감자설화》, 오분의 일, 경기도 광명
      • 2021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스페이스 나인, 서울
      • 2019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
    • 단체전
      • 2022 《감각적 연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경상남도 김해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경기도 광명
      • 2021 《그리고 라이브》, 문래예술공장 M30 갤러리, 서울 Young and Young Artist Project 《기억을 잇다》,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 2020 《러브송은 멈추지 않아》, 문래예술공장 M30 갤러리, 서울
        《해독》, 영등포아트홀, 서울 대만 국제 도자 비엔날레, 잉거, 대만
      • 2019 《도봉구 도봉동 7-4》, 평화문화진지, 서울
        《세상의 중심에서》, GS 강서 N타워, 서울
        《만개의 풍경 만개의 이야기》, 영등포아트홀, 서울
        《이미지어빌리티》, 스페이스 아도, 인천
      • 2018 《목소리들》, KDCF 갤러리, 서울
        《일상생활비판》,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
        《휴머니즘 – 인간을 위한 흙의 시》, 클레이아크 미술관, 경상남도 김해 Young and Young Artist Project, 영은 미술관, 경기도 광주
      • 2017 영국 도자 비엔날레, 스포드 올드팩토리, 스토크 온 트랜트, 영국
        《사물이야기》, 갤러리 유니온, 서울
      • 2016 《큐리어스 룸》, 스페이스 빔, 인천
        《더 프리즈매틱》, 워싱턴 한국 문화원, 워싱턴, 미국 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제 3의 공간》, 정다방 플레이스, 서울
      • 2015 아시아 현대 미술 청년 작가 공모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기획전, 옛 청주연초제조창, 충청북도 청주
        NCECA 비엔날레, 데이비드 윈튼 벨 갤러리, 로드 아일랜드, 미국
    • 기타
      • 레지던시
        • 2024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충청남도 홍성
        • 2022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경상남도 김해
        • 2017 The Ceramic House, 브라이튼, 영국
        • 2012 Guldagergaard – 국제도자센터, 스퀠레스커, 덴마크
      • 작품 소장
        • 영은 미술관, 경기도 광주 Guldagergaard – International Ceramic Research Center 국제 도자 센터, 스퀠레스커, 덴마크
      • 출판 & 발행
        • 2024 퀘스천 예술잡지 2월호
        • 2023 감자설화 – 아티스트북 독립출판
        • 2021 월간도예 1월호
        • 2020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 아티스트북 독립출판
      • 기금
        • 2023 광명문화재단 청바지 지원사업 창작발표 『감자설화』 개인전 선정
        • 2022 광명문화재단 광명곳곳 지원사업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전시 선정
        • 2021 서울문화재단 MEET 창작발표 개인전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개인전 선정
        • 2020 경기문화재단 청년예술자립지원금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 아티스트북 독립출판』 선정
    주요작품
    • 《감자설화》 전시전경, 오분의 일, 2023

      <《감자설화> 전시전경, 오분의 일, 2023

    • <사랑, 감자, 노동_슬립캐스팅 수금(산화소성 도자기)>, 합판, 페인트, 콘크리트, 아크릴, STS(분체도장)_180 x 470cm_2022

      <사랑, 감자, 노동_슬립캐스팅 수금(산화소성 도자기)>, 합판, 페인트, 콘크리트, 아크릴, STS(분체도장)_180 x 470cm_2022

    • <감자설화 – 이동하는 전시장_감자설화(Audio)>, 감자설화 아티스트북, 스테인드글라스에 압축한 말린 감자꽃, 실패한 뜨개질 아카이브, 감자농사 기록 사진, 유리, 슬립캐스팅, 색토 (산화소성 도자기), 실, 수집한 깃털, 수확한 감자, 철산4동의 흙, 나무에 페인트, STS(분체도장), 뜨개질 재료, 관람객용 노트, 34 x 30 x 90 cm (닫힌 크기), 2023

      <감자설화 – 이동하는 전시장_감자설화(Audio)>, 감자설화 아티스트북, 스테인드글라스에 압축한 말린 감자꽃, 실패한 뜨개질 아카이브, 감자농사 기록 사진, 유리, 슬립캐스팅, 색토 (산화소성 도자기), 실, 수집한 깃털, 수확한 감자, 철산4동의 흙, 나무에 페인트, STS(분체도장), 뜨개질 재료, 관람객용 노트, 34 x 30 x 90 cm (닫힌 크기), 2023

    • <감자설화 – 이동하는 전시장>(Detail)

      <감자설화 – 이동하는 전시장>(Detail)

    •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전시전경, 스페이스 나인, 2021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전시전경, 스페이스 나인, 2021.

    • <마고가 나타났다>, 천에 바느질(콜라보레이션 with 미싱노동자 권영자), 노끈, 나무에 페인트와 필사, 지름 240cm 높이 190cm, 2021

      <마고가 나타났다>, 천에 바느질(콜라보레이션 with 미싱노동자 권영자), 노끈, 나무에 페인트와 필사, 지름 240cm 높이 190cm, 2021

    • <나는 누구인가>, 철 프레임, 노끈, 도자기(조합토, 백토, 산백토)에 화장토 유약펜슬 전사지, 지름 250cm 반구 x 높이 200cm (각 도자기 30cm), 2021

      <나는 누구인가>, 철 프레임, 노끈, 도자기(조합토, 백토, 산백토)에 화장토 유약펜슬 전사지, 지름 250cm 반구 x 높이 200cm (각 도자기 30cm), 2021

    •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전시전경, 대안예술공간 이포, 2019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전시전경, 대안예술공간 이포, 2019

    • <말한다>,도자기(산화소성), 페인트, 2014-19 수집한 어머니의 사물(먼지, 걸레, 병뚜껑 등), 각 도자기 16cm x 22cm, 약 300점 설치,2019

      <말한다>,도자기(산화소성), 페인트, 2014-19 수집한 어머니의 사물(먼지, 걸레, 병뚜껑 등), 각 도자기 16cm x 22cm, 약 300점 설치,2019

    • <침묵한다>, 170 x 300 x 80cm_나무, 페인트, 아크릴, 천, 톱밥_2019

      <침묵한다>, 170 x 300 x 80cm_나무, 페인트, 아크릴, 천, 톱밥_2019

    작가의 말 나의 작업은 세 개의 개인전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 <감자설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모두 땅과 관련 있다. 데메테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농경과 수확의 여신, 마고할미는 한국 창세신화에 등장하는 대지모신, 감자는 구황작물이다. 땅이 태초부터 간직하는 이야기에 인간 사회가 품고 있는 여러 질문의 답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내 작품은 주로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한다. 사적인 경험도 공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집단의 정체성인 설화 및 신화와 연결하여 작업한다.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와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는 실존 신화에서 인용했고, <감자설화>는 주변 지인들과 함께 이어 쓰며 완성한 가상의 설화이다.

    작업의 주제에 따라 달리 선택하는 색에 작품의 주요 언어가 담겨 있다. <이곳에 데메테르가 있다>에선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노란 벽에 설치된 수많은 부조 작품 표면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어머니가 일상 노동을 하며 버리는 사물들을 모아 석고 형틀에 넣고 흙과 함께 눌러 찍은 패턴들이 있다. 평화로운 저마다의 일상은 정말 아름답기만 한 것인지 질문한다. <토끼의 숨이 멎기 전 마고가 나타났다>에선 핑크색이 눈에 띈다. 페인트 차트를 입술에 대고 가장 흡사한 색을 골랐다. 인간의 입은 누군가를 상처 줄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우리는 각자 어떤 입을 지니고 있는지 묻는다. <감자설화>에선 판타지 느낌을 주기 위해 실제 작물에선 절대 찾을 수 없는 민트색으로 작업했다.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나누는 마음이 당연한 태도이나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세 개의 전시에서 보이는 각각의 조형적 요소들은 모두 도자 작업에서 흔히 사용되는 캐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창작했다. 캐스팅은 석고 형틀을 사용하여 흙 조형물을 무한히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생명을 품고 길러내는 땅의 성질과 연결되어 있다. 땅은 인간이 끊임없이 일궈내는 물리적인 변화 속에서도 지표면 아래에 한결같이 존재하고 있다. 삶이 지속될수록 질문들도 쌓여간다. 땅의 우직함과 정직함에 답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 입주작가 박춘화 - 구분, 내용 정보제공
    구분 내용
    이름 박춘화
    매체 한국화
    이메일 spring3157@naver.com
    경력
    • 개인전
      • 2023 《길을 가는 동안》,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성남
        《Pause》, 공주문화예술촌, 공주
      • 2022 《검고 푸른》, 프로젝트 경성방직, 서울
      • 2021 《밤의시작 詩作》, 양주시립미술 창작스튜디오, 양주
        《포말몽환 泡沫夢幻》, 박수근미술관, 양구
      • 2020 《풍경의 시간》, 임시공간, 인천
      • 2019 《가장자리》,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 2017 《 野 》, 한국예탁결제원KSD갤러리, 서울
      • 2015 《겨울로 들어가다》, 인천아트플랫폼 G1갤러리, 인천
    • 단체전
      • 2023 《커튼콜CURTAIN CALL》, 장욱진미술관, 경기도
        《아트광명 우리동네12월의 미술관》, 오분의일, 경기도
        《무궁무진展》, 청화랑, 서울
        《묘한 감수성》,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서울
      • 2022 《위로》, 성남큐브미술관, 성남
        《화가별장》,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경기도
        《아트경기 미술장터》, 아트조선스페이스, 서울
      • 2019 《자연감각》, 부평아트센터, 인천
    • 기타
      • 레지던시
        • 2024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 2023 공주문화예술촌, 공주문화재단
        • 2022-2021 양주시립미술 창작스튜디오
        • 2020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 2019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고성 창작스튜디오
    주요작품
    • <검고 푸른>, 장지에 아크릴채색, 210x900cm, 2023

      <검고 푸른>, 장지에 아크릴채색, 210x900cm, 2023

    • 《길을 가는 동안》 전시 전경, 2023

      <길을 가는 동안> 전시 전경, 2023

    • <밤길Ⅲ>, 장지에 아크릴채색, 145x194cm, 2023

      <밤길Ⅲ>, 장지에 아크릴채색, 145x194cm, 2023

    • <야경>, 장지에 아크릴채색, 130.3x162.2cm, 2023

      <야경>, 장지에 아크릴채색, 130.3x162.2cm, 2023

    • <봄이 온다>, 장지에 아크릴채색, 150x210cm, 2023

      <봄이 온다>, 장지에 아크릴채색, 150x210cm, 2023

    작가의 말 과거의 경험과 기억이 현재 주변 환경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러한 현상들과 작업의 연결지점을 찾아 회화로 탐구 중이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들을 탐문하며 그곳에서 끌어낼 수 있는 보편적 정서와 본인의 내밀한 지점을 연결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재구성, 편집하여 작업이 진행된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우리 주변의 풍경을 회화 작업으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개별적 풍경을 통해 개개인의 불안, 공허, 결핍에 대한 공감으로 예술적 위로를 제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