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문쓰기
- 축문의 길이는 36cm정도, 폭24cm 정도의 백지위에 正子(정자)로 정성을 드려 쓴다.
- 축문의 문구중 維(유)자, 縣(현)자, 饗(향)자는 한글자 위로 올려쓴다.
- 干支(간지) : 제사든 당년의 太勢(태세) 즉 2002년이 壬午年(임오년)이면 간지난에 壬午라 쓴다.
- 慕月(모월) : 제사든 달이 1월이면 모월난에 1월 및 正月(정월)이라 쓴다.
- 干支朔(간지삭) : 제사든 달이 1일의 日辰(일진)이 辛亥(신해)이면, 辛亥朔이라 쓴다.
- 慕日(모일) : 제사날이 五日(5일)이면 모일난에 5일이라 쓴다.
- 干支(간지) : 5일의 日辰(일진)이 乙卯(을묘)이면 간지난에 乙卯라 쓴다.
- 이름은 祭主(제주)의 이름을 쓴다.
祭主(제주)는 長孫(장손) 혹은 長子(장자)가 제주가 되며, 아내의 제사인 경우 자식이 있어도 남편이 제주가 되며, 자식의 경우 손자가 있어도 아버지가 제주가 됨
- 양위분 모두 돌아가셨을 경우 축문중 諱日復臨(휘일부임)이라는 문구는 아버님 제사이면 顯考(현고) 다음에 諱日復臨을 쓰고, 어머니 제사일이면 顯悲(현비) 다음에 諱日復臨이라 쓴다.
- 양위분 중 한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그대로 諱日復臨(휘일부임)을 쓴다.(축문을 쓸 때는 일진이 적혀있는 음력 달력을 이용하시면 일진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함)
예) 할아버지 제사일이 2002년 1월 5일이라고 한다면, 2002년은 임오년이라 간지난에는 壬午라 쓰고, 모월에는 1월 또는 正月이라 쓰며, 간지삭에는 1월 1일의 일진이 辛亥(신해)이므로 辛亥朔이라 쓴다.
- 양위분 중 한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그대로 諱日復臨(휘일부임)을 쓴다.(축문을 쓸 때는 일진이 적혀있는 음력 달력을 이용하시면 일진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함)
- 신해 모일은 제사날이 5일이므로 五日이라 쓰며, 간지는 5일의 일진이 乙卯(을묘)이면 乙卯(을묘)라 쓴다. 그리고 할아버지 제사일이므로, 顯祖考諱日復臨(현조고휘일부임)이라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