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치매는 나이가 들면 자연히 오는 현상이 아니다. 사람의 정신(지적) 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하며,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증상이 심할 때 치매라고 한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건망증
-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잊는다.
-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한다.
- 기억력의 문제를 인정하고 메모 등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치매
- 사건의 전체를 잊는다.
-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질환들
- 알쯔하이머병 - 뇌세포의 기능 감퇴, 퇴행성 치매
- 혈관성 치매 - 고혈압, 흡연, 당뇨, 뇌졸중으로 인한 뇌기능 저하
- 뇌 장애성 치매 - 교통사고, 뇌염, 뇌종양으로 인한 치매
- 알코올중독성 치매
- 심인성 치매 - 심리적 불안정, 우울증, 정신적 충격
치매의 치료
치매에는 아직까지 특효약은 없지만 그 원인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고, 증상의 악화를 막거나 치매증상을 개선시키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치매의 발생기전에 따라 약물치료적 접근을 할 수 있고, 환자의 주변 환경을 환자가 친숙한 상태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행동교정 치료나 자조모임 등을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노인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 식사는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여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의 80% 정도로 한다.
- 술은 적당하게 마시며 건강관리에 힘쓴다.
- 운동은 젊었을 때부터 규칙적으로 한다.
- 노후에 할일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운다.
- 젊은 사람들과도 어울린다.
- 난청과 시력장애가 치매로 오인 받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새로운 정보를 항상 접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항상 즐겁고 느긋하게 긍정적인 태도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한다.